[보도자료] 코로나19 대책회의 및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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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천시장애인복지관
- 작성일 20-03-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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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으로 2. 20일 부터 휴관 조치를 하여 그 기간 동안 복지관 방역소독을 비롯한 환경개선, 코로나19 안내 문자발송,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모니터링과 안부전화, 중증장애인 대상 활동지원서비스 진행, 재가대상자 밑반찬 서비스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금방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휴관 기간도 연장되고 있어 지난 9일과 11일에는 휴관 기간 연장에 따라 이용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논의 된 의견으로는 첫 번째, 휴관 중 복지관 프로그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래교실, 손유희, 수어 등 프로그램 진행 동영상을 올려 자택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두 번째, 치료의 연속성을 위해 맞춤 치료 영상을 밴드에 올려 자택에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담을 병행하겠다.
세 번째 정보화 교실 유선 및 화상 원격 수업으로 자택에서 컴퓨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네 번째, 직업훈련실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개인별 맞춤 지도를 위해 가정 내에서 진행 할 수 있는 기초학습 훈련 학습지 배포로 학습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다섯 번째,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실내 운동방법과 설명으로 구성된 동영상을 제작하여 체력을 키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여섯 번째, 관에서 보유 중인 도서와 DVD를 대여하여 집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일곱 번째, 재가장애인대상으로 안부전화로 건강상태 확인하며 코로나19 관련 건강 상식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과 식생활 유지를 위해 지속적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대책회의를 통해 나온 여려 의견들을 토대로 어려운 시기에 이용 고객분들에게 복지관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역량강화를 위해 관장님의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특강과 함께 영화「블랙」을 감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세상이 온통 어둠뿐인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소녀 미셸이 사하이 선생을 만나게 되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 성장과 함께 주변과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사회복지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현재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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