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김호중 팬클럽‘아리스’와 함께 한 재가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복지관소식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3월 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주기적 사례관리를 위해 방문한 대상자(구성면 김○○)의 가정은 결로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고 위생상태가 심각하여 함께 생활하는 일가족 4명의 건강이 염려되어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가 도배, 장판 교체 비용을 후원하고 회장단과 회원 5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대상자 김○○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도배를 하지 못해 곰팡이 냄새와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어 눅눅하고 답답했는데 깨끗한 벽과 바닥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하 관장은 “‘아리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된 대상자 가정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